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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알려드릴게요

 “우리 ‘댕댕이’ 마일리지 얼마나 쌓였을라나?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이 늘고 있습니다. 어느 새 우리나라 1,000만 국민이 반려가족이 되었고, 네집 중 한 집이 반려동물 집사임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얼마나 많은 반려동물이 비행기를 탔는지 확인해보면 대한항공은 국제선 비행기 반려동물 동반 승객이 1만 456명이나 된다고 했고 승객 1명 당 1마리 이상 반려동물 동반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건수로만 통계가 나오기 때문에 실제 그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여행구간인 김포-제주, 부산-제주 구간도 각각 8,552명, 1,333명이 반려동물과 동반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국내선 1만 4,670마리, 국제선 3,694마리로 집계되었고, 화물운송으로 이동한 반려동물까지 합하면 2022년 총 2만 5,109마리가 가족과 함께 여행했다고 합니다. 에어부산도 총 1만 1,747 마리의 반려동물이 비행했고, 80%가 제주도 노선에 집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019년(6,647 마리) 보다 2022년(8,241마리)로 24% 증가했고, 2021년(11,000마리)에는 전년 대비 33%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제선에도 82마리로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진에어도 지난해 동안 국제선 253명, 국내선 1만 4,631명의 반려인이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를 신청했고 국내선에서만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를 하는 티웨이항공은 3만 3,965마리의 반려동물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반려동물 유니폼 상품 /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제공 반려동물의 항공기 이용이 크게 늘면서 항공사에서도 반려동물 승객들을 잡기 위한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반려동물 동반 승객에게 반려동물 장난감과 사료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용 탑승권을 따로 만들어 여행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합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은 기본이고 마일리지를 일정 이상 쌓으면 반려동물 옷이나 사료 등 준비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별로 반려동물 유니폼까지 만들어 '굿즈'를 판매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항공사에 따라 기내 동반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도 점차 느는 추세라 앞으로는 더 많은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KBS NEWS, 박민경 기자 (2023.1.22) 

2023년 새해에는 어떤 박람회가 있을지 궁금하실 여러분을 위해 펫페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마이펫페어 서울은 2023년 첫 박람회로 선정되어 학여울역 세텍에서 2월 3일(금) ~ 2월 5일(일) 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에 뒤이어 송도(4월), 일산(9월), 수원(10월) 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온라인 사전등록으로 미리 무료입장 코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 링크는  https://mypetfair.sysforu.co.kr/regist.asp 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새해 첫 펫페어인 만큼 많은 업체의 참여와 다양한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니 사전등록 하고 무료입장 혜택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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